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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 이야기

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(산후도우미) 이용 후기

by 열정은호맘 2023. 7. 1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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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일명 산후도우미라 불렸던 관리서비스 이용후기입니다. 

큰 고민끝에 서비스를 신청하고 2주간 케어를 받은 후기랍니다. 

 

 

저는 집에 누가 오는 것이 부담스럽고 꺼려져서

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님이 집에 오는 게 불편했어요. 

그래서 서비스 신청도 할까말까 엄청 많이 고민했고요.

둘째임에도 단축해서 2주만 신청했을 정도입니다. 

정부지원금이 있어서 금액적인 부분이 많이 부담이 적어서 좋았어요. 

정부지원금관련해서는 따로 또 포스팅 올릴게요. 대구는 대구시 지원금도

따로 받을 수 있는데, 서비스 이용 후 신청해야 합니다. 

 


 

그럼 이제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이용후기 간단하게 정리해 볼게요. 

 

1. 업체 선정 

업체는 후기를 많이 읽어보고 선청했어요. 특히 맘카페에 올라온 후기가 많았고, (물론 광고일 수도 있지만요) 업체가 큰 곳으로 선택하게 되었어요.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신속하게 해결해 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. 그리고 전화를 걸어 상담을 받아보니 더더욱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이레아이맘으로 선택했어요. 


2. 서비스 기간 중 좋았던 점

관리사님이 오시고 좋았던 점은 식사를 끼니마다 잘 차려서 먹을 수 있었다는 것이죠. 밥과 반찬, 국까지 항상 요리를 해 놓으시고 주말이 있으면 주말에 먹을 수 있을 만큼의 양까지 해놔 주셨어요. 그래서 남편이 더 좋아했답니다. 
그리고 또 좋은 건 아기케어관련 모르는 부분들을 배울 수 있다는 거죠. 목욕부터 재우는 방법까지 소소한 것들도 관리사님은 오래 해오셨으니 노하우가 있어서 쉽게 배울 수 있었어요. 그리고 가장 큰 것은 낮잠입니다. 낮에 두 시간가량 잠을 잘 수 있었어요. 아마 본인이 요청하기에 따라 더 잘 수도 있을 텐데 저는 모유수유 중이라서 대략 두 시간 낮잠을 잤답니다. 그렇게라도 자고 일어나면 컨디션 회복이 많이 되고 좋았어요. 그리고 또 아기 수유텀과 수유량을 늘리는데 많이 알려주셔서 아기가 잘 먹고 잘 잘 수 있게 해 주신 것 같아요. 

3. 서비스 기간 중 아쉬운 점 

누군가가 온다는 것은 역시 신경쓰이는 일입니다. 그래서 오기 전에 살짝 집안 정리를 하는 등의 신경쓰임이 있었는데, 시간이 지나니 무뎌지긴 했어요. 주말엔 오시지 않는 것이 힘들었어요. 주말에도 좀 오시면 좋을 텐데, 주말엔 첫째까지 있어서 육아가 정말 힘들었거든요. 그래도 주말에 쉬셔야 또 평일에 우리 아가를 돌보실 수 있다는 생각으로 참았지요. 또 육아에는 정답이라는 것은 없는 것 같은데 나에게 오신 관리사님 스타일로 굳혀지는 것 같은 느낌은 있었어요. 자기만의 뚜렷한 신념이나 자기주장을 하지 않으면 관리사님 스타일대로 하게 되더라고요.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라 그럴 순 있지만요. 

 

이렇게 간단하게 정리했고요. 총평을 하자면 정말 좋았습니다. 

산후 우울증 올 줄 알았는데, 관리사님과 이야기 하면서도 웃고 재밌었던 것 같아요. 

내 아이를 예뻐해주는 가족 아닌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도 좋았고요.

3주나 4주할 걸 끝나고 후회했답니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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